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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가 쬬쬬가 자주 사람처럼 앉아있어서 그 모습을 공개할까 해요.
우리 고양이 쬬쬬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쇼파위에 철퍼덕 앉아서 어딘가를 빤히 바라보고 있네요.
발바닥 젤리가 시선을 사로잡아서 고양이가 앉아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
다시 보니 앉아있는 게 확실하군요.
근엄하게 앉아서 휴식하는 모습이 한두 번 앉아본 고양이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송보송 털이 난 포동포동 모찌 같은 배가 오늘따라 엄청 커 보입니다.
※ 임신은 아니랍니다. 우리 쬬쬬는 수컷이라서요.
그럼 저 커다란 배는?!
우리 고양이 쬬쬬와 인터뷰를 한번 해보겠어요.
* 매일 사냥 나가는 집사 왈 : 크고 포동포동한 배를 어떻게 소유하게 되었나요??
(먼 산!) 「아 ~ 그것은 말이지...옹」
「매일매일 새벽 3시에 아빠 집사 깨워서 2번씩 간식 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나 옹...?」
매일 사냥 나가는 집사 왈 : 아하! 그래서 그렇게 포동포동한 모찌 배를 가진 고양이가 되었군요~!!
「(쭈글쭈글) 너무 뭐라고 하지 말라옹!! 민망 하다옹~」
「내가 매일 앉아서 쉬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 이렇게 운동도 한다옹~ 이래 봬도 스스로 관리하는 고양이라옹 ~」
「웃샤~웃샤~웃차~웃차」
이상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 쬬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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