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거실라이프
아파트 사전점검을 하고 왔어요.
겨울이 깊어가는 2022년의 12월 17일, 우리 부부는 아침부터 아파트 사전점검을 하러 갔어요. 현재 살고 있는 동네와 같은 동네라서 지나가다가 종종 한층한층 지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느 날은 창문이 생겼고 어느 날은 외관 벽면 색깔이 칠해졌으며 최근에는 창문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사전점검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사전점검에 필요한 물건들을 검색을 하면서 줄자, 물병, 펜, 커피, 간식, 핸드폰 충전기, 장갑, 사전점검 하자 체크리스트를 따로 뽑아서 준비를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일부러 다2소에 가서 줄자도 사고 편의점에 들러 간식과 음료수도 샀지만, 중간에 홍보하시는 분들이 간식과 줄자, 수평자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주셔서 사전점검 준비물이 넘쳐흘..
2022. 12. 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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