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결혼&임신
막달검사를 하고왔어요 (34주 5일)
2023년도 이제 막바지인 것 같습니다. 임신으로 누워지낸 시간이 엄청난데 그래서일까 11월이 벌써 코앞에 와있고, 출산일도 성큼 제 앞에 와 있었어요. 오늘은 막달검사를 하러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가는 날입니다. 온몸에 팔찌, 귀걸이등의 액세서리를 다 빼고 병원으로 출발했어요. 오늘도 역시 회사를 조퇴한 신랑이 함께 동행해 주었습니다. 가는 길에 초코우유 하나를 편의점에서 사서 마셔주고요. 오늘은 초음파 중요한 걸 하지 않지만 병원 다녀 올동안 뱃속에서의 아기의 무게중심, 갑자기 걸어가다가 식은땀 나고 현기증 나도록 동맥누름, 팔다리에 힘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이라든지 말썽 부리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마십니다. 병원 도착 후 의자에 반쯤 누워 안정을 취한 후 혈압을 3번정도 잽니다. 원래는 시간차를 두고..
2023. 10. 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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