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 2급(세무실무)에 합격하다!

 

오늘은 8월18일에 본 AT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보통 AT시험 합격자 발표는 합격자 발표일 밤 12시에 마이페이지 → 나의 수험관리 → 자격증 취득 현황에서 볼 수 있고, 위와 같은 각각의 점수는 오전9시에 확인이 가능한데요. 자정에 합격을 확인하고, 오전에 점수가 나왔네요. 그리하여 전산세무2급 이후 1년만에 합격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TAT2급 6수만에 합격인지라 거의 기록인것 같지만 공개해봅니다.

 

 

 

25회차 : AT시험 자체가 처음이라 유형파악등 공부는 가장 많이 하고 시험 봄. 시험 난이도 무난하다고 생각했지만 가지급금 분개와 약속어음의 할인 분개 또는 고정자산 등록 감가상각누계액 금액 틀린것이 불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

26회차 : 이론도 점수가 낮았고, 거래입력자료 분개를 와장창 틀려먹음. 부가가치세 가장 첫문제를 풀다가 꼬여서 꼭 맞을 수 있는 문제를 틀림. 총체적 난국. 시험보고와서 채점조차 하지 않았음.

27회차 : 이론은 반타작 상태에 거래자료입력 하나맞음. 이때 이미 4수를 예약했음. 중간에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부가세신고에서 금액을 다 틀려먹으며 뒤에 근로소득 부분 다 맞았으나 70점을 못넘어서 불합격.

28회차 : 이론은 반타작. 거래입력자료에서 2문제 맞았는데, 아쉬웠던건 단기매매증권 구입및 매각(MTS)에서 단기매매증권 분개를 날짜 틀려서 날려먹음. 아마 이때 날짜만 제대로 입력했어도 합격이었을듯.

29회차 : 이론은 22점으로 이때 시험은 전체적으로 잘 봄. 하지만 매입세액불공제내역의 재계산 문제가 나와서 9점짜리 문제를 손도 못댐. 책에서도 본적 없는 문제를! 이때 가장 아쉬웠던것은 거래입력자료 2번 문제 쉬운 문제인데 문제를 잘못읽고 판단함. 817 세금과공과 입력해야되는데 517 세금과공과 입력함. 틀림. 결산문제 2번. 법인세등 분개를 너무 심오하게 생각해서 금액을 다른것을 넣음. 이것만 제대로 했어도 합격이었을것임.

 

이 시험은 이론 30점 + 실무 70점 = 100점의 시험으로 7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보통 불합격 하시는 분들은 많은 문제 차이가 아닌 1~2문제 차이로 불합격을 하게 되는데, 저 또한 26회차를 빼고는 한두문제 차이로 떨어지는 아쉬운 상태가 계속 됐어요.

TAT2급 시험은 전산세무 2급시험과 비교되면서 TAT2급이 난이도 면에서 좀 더 쉽다고 알려졌지만 AT쪽이 문제당 배점이 더 크고 요즘은 신유형 문제가 한두문제씩 어느 파트에서 나올 지 모르므로 알고 있는 이론지식을 실무에 잘 대입할 줄 알아야 합격확률이 올라갈 것 같아요.

 

아무튼 6수 졸업을 알리며, AT시험 준비하시는분들 모두 저처럼 되지 마시길, 행운이 함께하여 한방에 합격하시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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