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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몇개월만에 글을 적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몇개월동안 생활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몇년동안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직장도 다시 잡아서 업무에 적응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놓은 팔찌는 없고 이전에 만들었지만 소개 못한 미산가 매듭 팔찌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혼자만 가지고 있기는 아까우니깐!!

 

만들어 놓은것이 풍부하진 않지만 그래도 혼자 보기는 아까우니깐 함께 보시죠~!

 

△ 제목 :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특징 : 회사 체육대회때 예쁘게 팔에 하고 갔다가 안빨고 모셔놔서 쪼끔 꼬질꼬질한 점?!

처음으로 시작점을 브이자로 해봤는데 너무 고리가 크게 만들어진 것이 실수라면 실수인 점이지만 착용하면 티가 나지 않는것이 큰 장점이다.

여섯줄 땋기로 마무리 하였으며 생각보다는 마구 만들어도 네모각이 살아있는 점이 특징~!!

팔목 굵기가 어느정도 되어 조금 더 길게 만들면 이쁘게 나올것 같은 느낌!

 

△ 제목 : 전설의 체크 (다이소 실)

미산가 고수들이 말을 했었죠. 체크모양은 뭔가 지루하다고!

이것을 중간쯤 만들었을 때 쯤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모양은 진짜 이쁘게 나온 녹회색의 체크 미산가!

몇달동안 팔찌를 안만들었더니 몇줄이었는지 가물가물...!

 

△ 제목 : 반반 (다이소 실)

여섯줄 미산가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회색과 붉은색의 결합입니다.

다이소 실로 만들었고 요 모양도 깔끔하게 나온것 같아요!

간단하게 착용하기 좋겠죠?

 

△ 제목 : 10월의 밭

낙엽 떨어지는 10월의 밭 같은 느낌을 주는 미산가 팔찌 입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늙은호박이랑 잘 익은 가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름을 지어 주었죠.  

「10월의 밭」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은 느낌!

 

△ 제목 : 왠지 보헤미안

보헤미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체크패턴의 미산가 팔찌입니다.

만들어 놓으니깐 톤다운되어 색조합이 괜찮은것 같아요.

이건 왠지 아코디언 같은 느낌이 납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가을쯤부터 어울릴것 같네요!

 

△ 제목 : 물결

이 시기에 만들어 놓은 팔찌들이 거의 톤다운 된 컬러네요.

한참 톤다운 된 색에 빠져 있었을때 만들어 둔 티가 납니다.

여름 복장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의 미산가 팔찌가 탄생했어요.

 

△ 제목 : 톤다운 된 열대과일

열대과일 색깔로 만들어 보겠다고 해놓고 한참 톤다운된 색으로 도배를 한 미산가 팔찌!

딱 보면 그리 먹고 싶은 색깔은 아니지만,

이 팔찌를 보고 있으면 츄잉껌이 생각납니다.

 

△ 돌돌이 팔찌

돌돌이 팔찌 종류는 절대 만들지 않았었지만 한번 도전해본 팔찌 입니다.

이것은 만들때도 이뻐서 난리 났었지만 착용했을때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던 팔찌예요.

다섯 여섯줄 정도로 기존 세줄팔찌보다는 굵게 만들었어요.

착용컷은 ~ 맨 마지막에!

 

△ 오래쓰던 스마트폰을 이제 쉼터로 보내주고,

새폰으로 갈면서 올라간 성능이지만 여전히 초점이 나가는 사진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와 전설의 체크 

 

△ 물결과 톤다운된 열대과일

이렇게 함께두니 바다에서 칵테일한잔 하고 싶은 기분!

 

△ 10월의 밭과 왠지 보헤미안

가을에 세트로 해도 너무 이쁠 두 톤다운이!

 

△ 예쁜 반반! 여섯줄이라 얇고 깔끔한 느낌이예요.

 

△ 몇개 안되지만 6월에 공개하는 팔찌들 입니다.

더 예쁜 팔찌들을 공개하려면 분발해야 되겠습니다.

 

△ 주인장 팔 피부 까매진게 느껴지는 사진!

그래도 돌돌이 두개는 정말 이쁘죠?

착용컷이 더 이쁜 돌돌이~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다양한 미산가 팔찌를 만들어 보실분은 도안 사이트를 아래에 걸어 놓을게요!

이곳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도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도안 : http://friendship-bracelets.net/patterns2.php

 

도안 : https://www.braceletbook.com/

 

제가 무슨 도안했는지는 너무 오래되어 다 잊었으므로

찾을 수 있으면 다음에 찾아서 걸어 놓을게요!

 

그러면 오늘은 이만 피곤을 가득 담아 이 블로그의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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