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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움직일때마다 털이 공기중에 뿜뿜! 결국 울엄마에게 잡혀서 빗질 받는 고양이이다.
털이 저만큼이나 나왔다. 초점이 완전 흐리지만 말이다.
봄이 성큼 돌아온걸까요? 고양이 털이 정말 많이 빠지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고양이도 추운 겨울 몸을 감싸주었던 솜털을 벗는 계절이죠. 우리집 고양이는 평소에도 2~3주에 한번씩 미용을 시키지만 요즘들어서 움직이면 털이 심하게 뿜어져 나왔어요. 제가 직접 미용하면서 예쁘라고 목부분의 목걸이 라인까지 털을 많이 남겨두는데 그래서일까 2일에 한번씩 엄마에게 잡혀서 빗질을 당하고 있었어요.
이 빗은 쉐드 킬러 브러쉬 라고 하는데 금속으로 된 참빗 같은 느낌이랄까! 빠져있는 죽은털을 걸러줄뿐만 아니라 약한털은 뽑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빗으면 계속나오죠. 털이 너무 많이 빠지니깐! 안날리게 물티슈로 모아서 잡아줍니다.
뽑아도 계속나오는 털의 양에 기겁하고!
죽은털들을 전부 모아보니 이렇게나 많이 모아졌습니다. 결국 계속 이렇게 하다가는 한마리 정도의 양이 나올것 같아서 미용을 하기로 합니다.
미용하는 모습은 아래에 이어서 적으려고 하다가 다음편에!! 적어볼게요!
일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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