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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나의 펜 잡는 방법이다. 받침대인 세 번째 손가락이 한참 안쪽에 들어가 있어서
이렇게 잡으면 힘이 많이 들어가고 아주 빨리 글씨를 쓰지 못한다.
어릴 때 깜지 쓸 때는 막 중지 손가락의 중간 마디 옆부분이 파이곤 했다.
옛날 사진들을 뒤적뒤적거리다가 항상 이렇게 잡고 있지만 잊고 있었던 사실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펜을 잡는 방법이다.
펜 잡는 방법은 젓가락 잡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바른자세로 규정된 것이 있는데, 어느 날 보니 나는 젓가락도 펜도 제대로 잡고 있지 않았다.
젓가락도 연필 잡는것처럼 잡았던 나는 생각보다 쉽게 젓가락질을 고쳤는데, 펜 잡는 법은 현재도 미래에도 아마 못 바꿀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펜잡는 방법도 받침대의 위치만 바꿔주면 되는데 받침대의 위치가 바뀌는 순간 비교적 예쁘게 잘 써 내려가던 글씨도 엉망이 되고 균형이 흔들린다.
모든 고시종류의 2차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 또는 빠르게 글씨를 써야 하는 경우는 교정하면 글씨를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양을 쓸 수 있어 좋다고 하니 이 경우는 꼭 고치는 게 좋겠다. 해당 손가락의 위치 변경에 따른 근육이 생겨서 안정될 때 까지는 힘들 수 있다.
아래는 펜이나 연필잡는 바른 자세이다. 손톱 세 개가 삼각형 모양으로 뭔가 펜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느낌이 든다.
나는 못고치는 펜 잡기이지만 이 글 보시는 분들은 꼭 바른 펜 잡기로 예쁜 글쓰기를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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