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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우리 고양이 쬬쬬를 위한 또 다른 신문물이 등장했으니, 어떤 것인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동생이 사다놓은 바나나 쿠션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인형 재질로 이루어진 폭닥한것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동생이 다2소에서 구입한 바나나 쿠션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고양이는 이 폭닥한 바나나 쿠션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쿠션안으로 쏙 들어간 고양이

「이곳은 내구역이다옹!」

바나나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버린 우리 고양이 쬬쬬의 모습입니다.

새로 사 온 물건인데도 거부감 제로의 모습이에요.

 

고양이가 바나나속에 쏘옥 들어갔어요.

7kg의 우리 고양이가 바나나 속에 쏙 안착했어요. 

위의 사진만큼 공간이 남아요. (공간이 남는다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요)

한여름인데도 따뜻한 바나나 속에 들어가 있는 걸 보니 엄청 좋은가 봐요.

 

바나나속에서 잡니다.

쿠션(방석) 위에 고양이가 항상 덮는 무릎담요를 감싸 주었어요. 

안쪽에 있는 바나나 껍질을 빼서 바깥에 놓았어요.

집사들 침대 위라서 바나나 껍질은 넣어줘도 되고 안 넣어줘도 쿠션감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았거든요.

 

우리 고양이는 차가운 에어컨 바람을 피해,  바나나 속에서 잡니다.

더울 때도 추울 때도 변함없이 바나나 쿠션을 찾습니다.

고양이 입장에서 바나나 쿠션이 포근하게 감싸주어 안정감과 따뜻함 모두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나나 쿠션 안에서 안나옵니다.

우리 고양이는 쬬쬬 평소에도 바나나 쿠션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곳은 쬬쬬의 최애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쿠션을 용도에 맞게 이용하는 경우.gif

 

마지막으로 우리 고양이가 바나나 쿠션을 베개처럼 베고 자는 경우입니다.

쿠션을 요리조리 잘 활용하는 고양이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반려동물이 집에 존재한다면, 구입해도 후회 없을 쿠션입니다.

 

집안에 반려동물의 아지트가 없다면 선물해 보세요. 바나나 쿠션에서 떠날 줄을 모릅니다.

이런 모습을 본다면 집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그럼 오늘은 이만, 다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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