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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Note - 살구, 블랙커런트
Middle Note - 미모사, 연꽃, 백합, 후리지아
Base Note - 앰버, 머스크, 샌달우드, 베티버

아쿠아틱_플로럴_프루티 계열

 

FLEUR D'EAU EDT

by

Roc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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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수는 한참〔비누향 향수〕를 찾아서 삼만리 하던 시절, 알게 된 향수인데 정말 비누같은 느낌이죠.
그렇지만 단종이 됐다는 이런 슬픈 사실이 -
인터넷에 보면 팔고있는곳도 간혹 있지만...^ ^
미니어처 5ml 구해서 굉장히 만족하는중이라는 플뢰르 도

원기둥 케이스를 열면 올라오는 향기는
쇳비린내 + 진한 파우더리 + 문구점 팬시용품(색종이)에서 나는 냄새 + 고무뚜껑 냄새가 오묘하게 섞여서
강한 향취를 풍겨주십니다.

뿌리면 역시 처음엔 진한 세제냄새 같이 조금 독하다 싶은향이 풍겨져 올라와서 좋다는 느낌을 못받지만
3분정도 흐르면, 은은한 비누향이 느껴집니다.
「제니퍼 로페즈 - 글로우 바이 제이로」보다도 맑고 깨끗한 느낌 이지요.

신기한건 탑노트에 과일이 들어가있는데 과일향은 못느꼈다는것이고, 달달하고 상큼한 계열 절대 아니라는거죠.
비누로 손닦고나서 바로 손에 코대고 맡을때 나는 비누향기 정도가 되겠네요.
인위적인 느낌의 향수는 아닙니다.

단종이 되었다고 하니, 이제는 구하기 힘들 것 같아요.

*지속력 - 1~2시간, 손목에 뿌려놓고 3시간 쯔음 지나서 맡아보면 향이 온데간데 없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
              

5ml 미니어처예요↓ 원기둥 통속에 들어 있습니다.

 


맑은 향수액을 자랑하는 로샤스 플뢰르 도↓ 바라만 봐도 퓨어&클리어^ ^+

 


측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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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로샤스 플뢰르 도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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