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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담아♡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 다이아몬드 로즈 (DIAMONDS rose) EDT

엠포리오 아르마니 다이아몬드 로즈 오드 뚜왈렛 Top Notes : Bergamot, Raspberry, Blackcurrant Middle Notes : Rose, Lily of the valley, Freesia Base Notes : Patchouli, Ambrette seed 감기 걸려서 코도 막히고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거의 반개월만에 시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 시향 하게 될 향수는 엠포리오 알마니(EMPORIO ARMANI)로 원래 브랜드 설명 잘 안하지만, 브랜드 소개를 빌려오자면 197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이태리 하이 엔드 패션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의 세컨드 라인인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는 의류에서부터 향수, 시..

2015. 11. 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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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BAISER VOLE LYS ROSE EDT (까르띠에 - 베제 볼레 리스 로즈)

Cartier BAISER VOLE LYS ROSE EDT Floweral & Fruity Top Note : Raspberry Middle Notes : pink lily, rose Base Notes : galbanum, vanlla 마늘망 벽화로 새길 향수가 또 나타나다. 「까르띠에 - 베제 볼레 리스 로즈」는 면세찬스를 이용하여 데려온 향수지요. 약간 흔한것 같으면서도 찾아보면 이런향기는 또 없는, 오묘한 매력을 가진 향기예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향수 반열에도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늘망의 생각이지만 남자들은 요런 향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 마늘망도 추억이 서려있는 향기로 올해는 계속 Symbol 향수로 뿌리고 다닐것 같아요♡ 자, 그럼 보석함을 연상케 하는 뚜껑을 열고 분사를 해봅니..

2015. 10. 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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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망의 빅토리아 시크릿 미스트 오자매 개봉기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빅토리아 시크릿 미스트 블로깅을 시작해 봅니다. 시향기 쓰는것을 계속 미루다가 더 늦기전에 폭풍 시향을 해보며 먼길 떠나온 VICTORIA'S SECRET MIST 오자매를 개봉해 봅니다. 근데 첫사진이 귀신들 같이 나와버렸네요. 다시 불 켜고, 짠! (사실 불 켜진 상태였음) 무지개빛 빅시 바디 미스트들! 각도를 달리하여, 상자 풀고, 드디어 무장해제 된 빅토리아 시크릿's 바디 미스트 오자매들! 지금부터는 향수만큼 강렬했던 향기의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 미스트 오자매를 개봉하며 이곳에 기록해 보려 합니다. 몇달전까지 사용했던 바디워시 향을 닮은 PURE SEDUCTION (퓨어 시덕션) 60ml ▲ 그 바디워시도 해외다녀오는 주변사람의 선물이었던지라 기억이 안나지만 달콤한 딸기향 ..

2015. 10. 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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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IN - Extatic EDT (발망 - 엑스테틱)

BALMAIN - Extatic EDT Floral & Fruity Top Notes : Green mandarin, Lychee, Black currant Middle Notes : Turkish rose, Magnolia, Jasmine Base Notes : Amber, Cedar wood, Musk 플로럴 프루티계열 향수들은 개성이 넘쳐 흐르지 않으면 닮은 구석이 있는데 발망 엑스테틱도 그런것 같아요. 처음에 쉐리향처럼 한꺼번에 모든향이 다 튀었다가 사그라들고 블랙커런트와 어우러진 리치향이 많이 난다고 생각되는 찰나에 민다린의 감귤처럼 상큼한 기운이 깔려있습니다. 언뜻 맡아보면 감귤나무 잎사귀의 푸르름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발망 엑스테틱 시향을 2~3번째 하고 있는데 탑에서 민다린으로부터 시작되는 ..

2015. 9. 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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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Hermes) - 쥬르 데르메스(Jour d'Hermes) EDP」

Top Notes : Grapefruit, lemon Middle Notes : gardenia, Sweet pea Base Notes : white accord, green accord 한때 가드니아(치자)에 푹 빠졌었던 시절 데려왔었던 쥬르 데르메스라는 향수를 올려보려 합니다. 용량에 비해서 꽤 비쌌던 기억이 남아있지만 그동안 아꼈다고 해야 맞는건지 사용은 거의 안했던 향수 Jour d'Hermes! 오랫동안 묵혀두었지만 적어도 향수의 사용기간(우리나라 향수에 흔히 찍혀 나오는 날짜)을 넘기기 전에 이곳에 올려야 향수에게 미안하지 않을것 같아서 재빠르게 포스팅 해봅니다. 펌핑구에 코를대고 맘에 드는 향임을 알아차린 후 시원한 향을 기대하며 분사를 하는 동시에 잠시 뭉근한게 뜨뜻하게 밀려옵니다. 정말 ..

2015. 9.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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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GARI] Jasmin Noir (불가리 - 자스민 느와) EDP

BVLGARI - Jasmin Noir EDP Top Note : Gardenia Middle Notes : Jasmin, almond Base Notes : Tonka been, Precious Wood 때는 작년, 미니어처 다 들고 나가서 사진찍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세월은 나를 가을의 문턱 앞에 세워 놓았습니다. 오늘같이 비오기 전의 그레이 빛 하늘은 더욱더 가을이 다가왔음을 증명해주는듯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이런날은 달콤하고 따뜻한 향기도 괜찮은것 같아서 외장하드 털어서 사진을 찾고 귀찮았던 시향 시도를 해봅니다. 크게 파우더리하진 않지만 따뜻하고 보송보송하게 느껴지는 향기가 참 예쁘게 와닿습니다. 이런 향기가 어울리는 계절이 다시 왔다니 한편으로는 놀라우면서도 늙고있구나...! 라는 생각..

2015. 9. 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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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SARDI] My Name (트루사르디-마이네임)

TRUSSARDI - My Name EDP Top Notes : White Violet, Heliotrope Middle Notes : Lilac, Musk, Arum Lily Base Notes : Amber, Vanilla 이제 날씨도 제법 선선해진 가을의 문턱 앞에서 꽁꽁 숨겨 두었던 여러가지 향기가 뒤엉켜 나고있는 비닐팩 하나를 열었습니다. 아직은 저물어가는 8월이므로 따뜻한 향들에 적응하기 어렵겠지만, 마음 가는 앰플 하나를 꺼내어 뿌려봅니다. 사실 많이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숨이 턱턱 막히는 향은 아니었던 점에 감사를 표합니다. 그렇더라도 지금 뿌리는건 어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초반엔 알콜향과 파우더리 바이올렛의 등장 그뒤엔 살짝 상큼한 재료가 느껴집니다. 선인장 자르면 나는 냄새 같이 쫘악 ..

2015. 8. 27. 19:57
숨쉬는생각들

무럭무럭 자라는 포인세티아(Poinsettia)

2014년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겠다고 홈플러스에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데리고 온 포인세티아! 그곳엔 이것보다 크고 가격도 비싼 포인세티아가 많이 있었지만, 카네이션처럼 한해살이 꽃으로 생각하고 4천원대의 가장 작은 화분으로 사왔어요. 사실 실물로 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인데 메모리를 날려먹어서 꽃이 피었을 때 찍어 놓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군요. 사진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되어 싱싱하지 않은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Poinsettia」 겨울부터 봄까지 빨간꽃이 계속 피어 있었지만 분갈이 이후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위의 사진과 같은 포인세티아 입니다. 진짜 많이 커졌지요?! 지금은 꽃이 없고 무성하기만 합니다. 한해만 살고 죽어버..

2015. 8. 14. 17:34
숨쉬는생각들

잠자고 있던 생일 폭죽들

신발장 서랍 한켠에서 수년간 잠자고 있던 생일 폭죽을 모아봤어요. 이대로 몇년이 더 흐른다면 폭탄을 제조 할 수도 있을법한 어마어마한 양의 폭죽이 될것 같아서였죠. (장난) 폭죽들을 처리를 하려고 결정한 후 한두개만 실험으로 터뜨려보고 집에서 계속 터뜨리기엔 시끄럽고 양이 많으므로 밖에 가지고 나가서 터뜨리기로 하였어요. 두개정도 실을 잡아당겨보니 소리가 약한것도 있었고, 엄청나게 큰소리를 내는 폭죽도 있었어요. 폭죽의 잔해들! 엄청나게 큰 소리, 색색의 예쁜 파티 종이롤 폭죽뚜껑(원재료 : 두꺼운 도화지) 나머지 폭죽들은 동생이 뒷산에서 터뜨리는것으로 정리가 되었답니다.

2015. 8. 8. 11:02
자격증사냥♡/재경관리사

2015년판 재경관리사 세무회계 필기 옮겨적기

전산회계1급 공부해야 되는데 자꾸만 신경쓰게 되는 일이 있었으니, 웅24에서 재경관리사 세무회계 2015년판이 도착했기 때문이죠. 강의 들었던것 필기를 옮겨적는 작업이 필요했고, 이틀에 걸쳐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첫째날 : 조세총론과 법인세 부분을 옮겨적고 녹다운! 둘째날 : 소득세법과 부가세법을 끝으로 마무리! 드디어 2014년판 세무회계에서 2015년 세무회계로 중요 필기를 다 옮겨적었습니다. 엄청나게 오랜시간이 걸려서 완성된 필기! 개인적인 느낌인데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회계중에서 세무회계만 법이 자주 개정된다고 느껴져서 꼭 개정판을 사고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는 2013년판의 늙은 책을 쓰고 있어요. 올해 합격 못하면 정말 슬플것 같아요. 이번에 필기 옮기면서 느낀점은 법이 그렇게 많이 개정되..

2015. 8. 7.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