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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축축하게 비는 내리고...

나는 다 망가져가는 삐그덕 거리는 3단우산을 쓰고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월요일 아침을 시작했다.
평소와 같은 시간에 집에서 출발 하였지만, 첫번째 버스는 10분이상 늦게왔다.

하지만, 두번째 버스가
내가 정류장에 채 도착하지도 않았을때 와버려서 뛰어가서 탔으므로
평소 보다는 조금 늦지만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몽환적인 노래를 들으며
따뜻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며 ~
새로 바뀐 회계프로그램이 적응이 안된다고, 이러고 있는 나!!

갑자기 머리가 아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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