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주인장외금지
금일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치다.
여유로운 금요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2시! 오빠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는 잔여백신 찾아서 화이자 2차 접종해야 하는데, 주사 맞고 싶으면 같이 신청하고 별로 안 당기면 맞지 말라고 했어요. 접종에 대해 말도 많고 연일 뉴스의 안 좋은 소식과 건너 건너 주변인들의 접종 후 상태 등 불안요소가 많았기에 접종에 대한 결심을 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 고민을 했었더랬죠. 저같은경우는 지금까지 접종을 전혀 하지 않아 1차 접종을 해야 하는 경우였지요. 하지만 미래의 활발한 외부 활동을 위하여 접종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를 통하여 오빠와 같은 병원에 잔여 백신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빠의 퇴근 후 함께 병원에 도착하여 귓속열을 재고 문진표 비슷한 걸 적고 대기를 합니다. 그런데 한쪽 귀의..
2021. 11. 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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