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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Notes : 블랙베리, 프리지아, 제비꽃

Middle Notes : 자스민, 매그놀리아, 치자나무 꽃

Base Notes : 샌달우드, 머스크, 바닐라, 카라멜

 

introducing

Coach Love Eau Blush EDP

a new fragrance

 

 

 

[코치] 코치 러브 오 블러쉬 오드퍼퓸의 기록!

 

가공된 블랙베리와 시트러스 계열(귤, 오렌지류) 상큼한 기운으로 시작하는  코치 러브 오블러쉬 오데퍼퓸!

흰색 나무결이 떠오르는 우드향이 뒤에 세련된 향취로 남아주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다소 밍밍한듯한 화이트 플라워 위에 제비꽃 향기가 두더지 게임 하듯 송송 뿅뿅 올라와 줍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큼한 기운은 저멀리 빠져버리고 밍밍한 화이트 플라워들과 제비꽃 향기만이 가끔 고개를 듭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차분하고 부드럽고 연하지만 조금 심심한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가끔씩 아주 미세할 정도로 카라멜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2시간째 되는때부터는 나무향과 머스크 향 + 그리고 미들노트의 살짝 밍밍한 기운만이 남아서 살냄새와 완전히 일치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코치 러브 오 블러쉬 오드퍼퓸은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하얗고 조용하고 깔끔한 이미지인 향수이며,

청순한 여자분이라면 나이 상관없이 누구라도 잘 어울릴것 같은 향이며, 향 자체가 진하지 않기 때문에 향수 초보자들에게도 잘 어울릴 수 있는 향취 같아요.

 

지속력은 손목에서는 5시간정도 유지 되지만, 3시간 이후부터는 거의 나무향과 살냄새만 풍겨오므로 다시 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향수들]

 

2016/12/04 - 랑방(LANVIN) - 랑방 잔느 스캔들 (Jeanne Lanvin Scandal) EDP

 

2017/01/17 - 페라가모(Ferragamo) - 살바토레 세뇨리나(Salvatore Signorina) EDT

 

2014/09/07 - LANVIN Me L'eau 랑방 미 로

 

2013/02/12 - 랑방-메리미 (LANVIN - Marry me) 은은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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