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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Lauren Blue EDT

 

Top Notes : Lotus, Jasmine, Lily of the valley, pink peony, Gardenia

Middle Notes : Rose, Tuberose, Orange blossom

Base Notes : Sandalwood, Musk, Ambrette seed, Vetiver, Oakmoss

 

 

우리나라에서는 단종된 향수 랄프로렌 블루!

단종 됐다길래 스트로베리넷에서 그냥 125ml로 건져 올려서 오늘 도착한 매우 싱싱한 향수도다.

지름신은 물리쳐야 하는데 딸기바다는 망망대해 펼쳐져 있어서 건질 향수들이 너무 많다는게 흠.

오늘도 그물 하나 들고 배타고 또 달려가련다.

 

알콜향, 그리고 알콜이 빠진뒤 달콤하게 올라오는 연꽃향기와 가드니아 향이 여린 구름 같이 다가오는 향입니다.

굉장히 순하고 포근한 느낌도 들지만 시원한 하늘같은 느낌도 들게 하는 마력의 향수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단종이 되었는데도 많은분들이 해외에서 구해서 쓰는지 알 것 같은 향입니다.

단, 자스민이 전체 향을 지배한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기에 섞이는 자연스러운 향기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지속력은 2시간~3시간쯤 흐르면 손목에 살냄새와 머스크 향만이 남는걸 봐서 그리 길지 않기에 공병에 덜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두시간에 한번씩 뿌려주면 좋을것 같구요.

워낙 여린 향수이기 때문에 향수가 부담스러운 다양한 연령대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교복입는 청소년부터 ~ 30대까지 남녀노소 부드러움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나만의 향기가 되어줄 Ralph Lauren Blue Edt 향수의 간략한 시향기였어요.

 

지금부터는 바다 건너 오신 랄프로렌 블루우먼의 모습입니다.

 

 비닐째 랄프로렌 블루우먼의 모습▼

랄프로렌 블루 향수상자 윗면의 포인트! 말탄 사나이▼

보호막이었던 비닐을 벗기니 랄프로렌 블루 느낌이 더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랄프로렌 블루의 성분표시▼

Blue by Ralph Lauren 드디어 문이 열리다▼

하얀 골판지가 인상적!

모습을 드러낸 랄프로렌 블루의 모습▼

빛나는 뚜껑과 마크▼

랄프로렌 블루 상자와 함께▼ 

랄프로렌 블루 상자와 바틀▼

랄프로렌 블루 뚜껑을 열고▼

Blue by Ralph Lauren 바틀만 홀로 외로이▼

묵직한 125ml 향수의 위엄▼ 

Blue by Ralph Lauren의 바닥면▼

마지막 사진으로 랄프로렌 블루의 옆면▼

다음엔 더 예쁜향을 가진 향수를 만나길 바라면서 랄프로렌 블루의 시향&개봉기는 여기서 마감합니다.

끝!  

 

 

 

랄프로렌 블루의 상황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만 단종되어 태평양 건너 와야 하는 향수는?

  

2016/01/01 - 존갈리아노(JOHN GALLIANO) - 우먼(Women EDP)

 

2014/12/23 - 존갈리아노(JOHN GALLIANO) - 우먼(Women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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