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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함과 관능미를 지닌 새로운 여성향수
* 향수의 그린컬러는 자연을 연상시키며 넓게 펼쳐진 막힘이 없는 공간에 대한 자유,
    활력과 에너지, 균형미를 드러내고 있으며, 후레쉬하고 매혹적인것이 특징
* 생생한 지중해의 아로마향을 담아 꾸미지 않은 신선함을 전함

Top Note : 베르가못, 그린 민다린, 시트러스 프루츠
Middle Note : 카르다몸, 쟈스민, 나시수스
Base Note : 샌달우드, 시더우드, 연한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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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베르쌍스? 베르상스? 베르센스? (어떤게 진짜 이름...?)
알콜타임후 첫향은 상큼한 레몬향이 올라오지만, 상큼함이 오래가지는 않고 바로 꽃향기로 이어지는데...
달달한 향은 절대 아니고, 맑은향, 깨끗한향...어렴풋이 이 향수랑 비슷한 느낌인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를 떠올렸지만,
향 자체는 많이 다릅니다.
아무튼, 아주 푹푹찌는 여름만 아니라면 시원하게 뿌릴 수 있는 향수임이 틀림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잔향보다는 첫향이 레몬향이라 상큼한 레몬향이 좋아서 기분전환 할겸 
계속 손목에 붓고 있으니 잔향이 좋은지는 모르겠고,
광고처럼 바닷가에 닿는 햇빛의 느낌처럼, 잔향에선 살짝 따뜻함이 전해져 옵니다.
지속력은 가볍고 빨리 날아가므로, 바라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_^ (2시간도 힘든것 같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깔끔하고 여성적인 향수라고 생각이 들어요.

※ 확 발랄한 느낌은 아니므로 너무 발랄한 10~20대초반까진 무리일 수 있지만 본인이 좋다면야 뿌려도 나쁘지 않음!!
(개인적인 생각이었음)

아래는, 앰플향수 =) 여린 연두빛 액체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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