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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Note : 스프링워터, 그린민다린
Middle Note : 화이트피오니, 배꽃
Base Note : 화이트우드, 머스크, 피스타치오


불가리(BVLGARI) - 옴니아 그린제이드 (OMNIA GREEN JADE) EDT
다른 옴니아 시리즈들 보다는 조금 인기가 덜한 그린제이드를 시향해볼까 합니다.
보라둥이(아메시스트)랑 하양이(크리스탈린)가 인기가 많다보니^ ^ 조금 밀리네요.

처음에 뿌리면 향긋해요.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예요.
아침이슬 맺힌 나뭇잎처럼 말이죠.

그러나, 곧 후추같이 톡톡 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서 꽃향기와 파우더리함이 점점 밀려오네요.

향수 뿌린지 30분쯤 지나면 그때부터는 톡톡쏘는향은 사라집니다.
굉장히 향 자체가 평온해지는데 깨끗한 아침 이슬방울 같아요.
그러나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우디향+파우더리+점점 따뜻해집니다.
잔향이 아주 환상적으로 좋진 않아요.

맑은 자연의 향이었으면 대낮엔 30도를 웃도는 지금시기 뿌려도 손색 없을텐데,
후반으로 갈수록 따뜻하게 마무리 되는지라 여름에 추천할 수 없구요.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계절부터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지속력은 4시간쯔음 입니다.



사진은, 본품은 아니지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므로 샘플향수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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