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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도에 런칭한 프랑스향수의 고전이며,
한쌍의 크리스탈 비둘기로 평화를 상징하는 향수 입니다.
비누향의 고전이라고 하네요.
과연 그럴지 지켜 봅시다.

Top Note : 베르가못, 차자나무, 카네이션
Middle Note : 장미, 쟈스민, 제비꽃, 흰봇꽃, 일랑일랑
Base Note : 시더우드, 샌달우드, 머스크, 앰버


각 노트별로 이거 말고도 더 많이 들어가 있는것 같은데,
일단 이것만 적겠어요.
 

 

 

니나리찌(NINA RICCI) - 레흐 뒤 땅(L'Air du Temps) EDT(오드뚜왈렛,오데토일렛)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향으로 소문난 향수죠.
이 향수 잊고 살다가 샘플향수가 있길래 시향을 시도했어요.

탑노트는 처음 뿌렸을때 그렇게 좋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처음에 한번 시향하려고 뿌렸다가 핸드크림향이긴 한데 독한 스파이시 and 파우더리가 싫어서 저에게 버림 받았었거든요.

처음 뿌리면 꽃향기가 참 파우더리하게 올라오는데 또 그게 톡톡쏩니다.
그렇다고 어지럽거나 거부감이 들진 않았어요.
곧 샤워향(목욕하고나서 목욕탕에 가득 찬 연기느낌)이 스쳐 지나갑니다.
계속 파우더리하긴 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옅어지네요.
고급비누로 손씻고 나온 느낌도 드는군요.
합성비누향 같기도 하구요.
고급스러운 느낌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가벼운 캐주얼 복장, 또는 어린친구들은 생각을 해보고 뿌려야 할것 같아요.
뉴트로지나 핸드크림향이 좋다면야 물론 뿌려도 괜찮죠^ ^
그건 자신의 기호도에 따라서 ^_^

20대 중후반 이상 ↑이 사용하면 잘 어울릴것 같아요 ~

향 자체는 큰 변화없이 6시간30분 이상 피부위에 지속되고 있습니다.
허걱, 향수뿌린지 12시간 됐는데 아직도 잔향이 손목에 남아있답니다.
지속력 완전 좋은것 같네요! Good!!

 

 



*『비누향이다 VS 아니다』에 대해서는 잔향이 비누향 측에 들고, 또 잔향이 오래가므로 비누향 인정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 더 좋은 비누향이 많다는거죠...(탑노트의 충격은 여전히 가시질 않는군요)


아래는
니나리찌(NINA RICCI) - 레흐 뒤 땅(L'Air du Temps) EDT
샘플향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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