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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옹이 또또! 애기때! 수면양말 한짝에 이렇게 몸이 다 올라가던 시절♡

고슴도치 새끼 같군!!

 

 

 

- 고양이가 침대위에 자꾸 올라가요.

- 고양이가 침대위에 안올라왔으면 좋겠어요.

- 제 침대 만큼은 고양이 털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사실 없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아주 조금의 효과 있는 방법이 있으니 잘 읽어봐주세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우리집 사정도 우리 고양이가 2~3개월 시절에는 밤에 제방에서 제가 데리고 잤었어요.

 

고양이는 방바닥에 폭신하게 깔린 이불 위에서, 저는 제 침대에서 말이죠.

 

밤에는 고양이를 제 무릎 위에서 재워놓고 비몽사몽하고 있을때 내려놓으면 자기자리를 찾아가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재웠었는데 이때 제 침대위에는 안올라왔었어요.

 

잠자다가도 혼자 깨면 바닥에 깔린 큰 무릎담요 위에서 제침대가 있는쪽을 마치 미어캣처럼 올려다 보고 만약 제가 자고 있거나 앉아있거나 하면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고 휴지심이나 공, 반짝이는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다가 또 자기 담요 위에 가서 자곤 했었어요.

 

이게 가능했던것은 처음에 스스로 막 침대위에 고양이가 올라오려고 할때 계속 바닥에 내려 놨어요. 수도없이 많이, 귀찮아도 계속 내려놨어요.

  

이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이게 반복되다 보면 집안의 다른곳들은 고양이 자신의 체취가 가득한데 침대만큼은 고양이의 체취가 부족하여 고양이 입장은 자기 영역이 아니게 되죠.

 

이렇게 하면 시간이 흐르면 나중에 결국은 잘 안올라오더라고요.

 

침대에 완전히 안올라오게 하는법 100%는 없는것 같아요.

 

저희집도 처음에 고양이 침대위에 못올라오게 했다가 지금은 고양이가 엄마아빠 침대에서 자거든요. 밤에 우다다하고 「머리끈 솜방망이 축구」를 한다거나 말썽 피우면 다시 제 방으로 쫓겨오는데 이때도 고양이 스스로 제 침대에는 안올라와요.

 

제가 잡아다가 제 침대위에 올려놓으면 자리잡고 얌전히 누워있거나 잡니다.

 

만약 고양이가 화장실 가고싶다든지 움직이고 싶어서 제 침대에서 내려가게 되면 다시 껑충 뛰어올라오지 않아요. 항상 잡아와서 올려놔야 한다는점...

 

이제 커서 고양이가 엄마아빠랑 같이 자니깐 바닥에 깔려있는 담요도 치워버린 어느날 고양이가 밤에 우다다 해서 제방으로 귀양을 왔는데요.

 

한참 시험공부 하다가 얘가 침대밑에 들어갔나 싶어서 신경 안썼는데 침대밑으로 흘러내린 덮는이불 모서리에서 자고 있었어요.  

 

고양이가 침대에 폴짝폴짝 안뛰어 올라오는것은 어릴때부터의 조금의 학습효과가 있는거겠죠?

 

허락을 하면 당연히 자기 자리인줄 알고 뛰어 올라 오는거고요.

 

고양이가 침대위에 안올라가게 하는방법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옵니다.

 

 

※ PS. 웬만하면 같이 주무시는게 편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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