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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Note : 프리지아, 아이비, 쟈스민
Middle Note : 아몬드 블라썸, 로즈힙, 제라늄
Base Note : 머스크, 바닐라, 엠버




디올(Dior) - 포에버앤에버 디올(Forever and ever Dior) EDT
처음에 맡아보고 「앗! 이거다」할 수 있는 향수였어요.
향수는 개인취향이지만 이 향수는 거부감이 없어서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싱싱한 시향분을 연속적으로 얻어서 본품이 없는 상태에서 꾸준히 관찰을(?) 할 수 있었던 향수이기도 해요.
애정이 과하다보니 가짜향수 사건에 휘말렸던 향수이기도 하구요.

한가지 탐정결과를 알려드리자면, 이 향수 향이 변질되면 무척 달아진다는 것이고
아몬드블라썸과 바닐라의 고소하면서 달달한 향만 남는다는거죠.
변질된 향 맡았다가 꿀단지에 빠진 느낌이었답니다 ~
시향분 한방울 남은거 방치해뒀더니 변질되서 위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탐정결과라고 하기 쑥스럽군요. 하핫 -

처음, 포에버앤에버를 뿌리면 진하고 그윽한 꽃향기가 나요. 꽃잎에 묻은 꽃가루가 느껴질만큼 진하면서도 향수 자체는 독하지 않아요.
바로 이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프리지아 향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고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이예요. 

한줄기 목욕향도 느꼈습니다.

그뒤에 바로 밀려오는 과하지 않은 달달함 그리고 아몬드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단조로울것만 같은 향을 다양한 느낌으로 분산시켜 줍니다.
차분하게 아몬드블라썸의 바톤을 이어받아 부드러운 머스크와 엠버등의 따뜻한 향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숨막히게 더운 향수는 아니지만, 완전 시원한 향수도 아니기에 서늘해지는 가을부터 초봄까지 뿌리면 좋을것 같군요.
(여름엔 향수가 더워요 ~)
꼭 여름에 향수를 뿌린다면 아주 소량만 조금 뿌리면 괜챃을것 같기도 해요.

지속력은 5시간 이상이고, 10시간정도 되었을땐 미세한 잔향만 남아있습니다.

 

 [Dior의 다른 향수들]

2013/01/24 - 「Dior(디올) Miss Dior Cherie l'eau (미스 디올 쉐리로)」플로럴향수

2013/01/29 - 「크리스찬디올(Christian Dior) - 디올 스타(Dior Star)」

2016/02/25 - 크리스찬디올 - 퓨어 포이즌/퓨어 쁘아종 Pure Poison EDP by Christian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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