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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럽고 섹시한 느낌의 향수로 쟈스민, 로즈향이 어우러져
젊은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Top Note : 시실리의 오렌지, 칼라브라아의 베르가못
Middle Note : 모닝 로즈, 오리엔탈 쟈스민
Base Note : 인도네시아의 패츄리, 아이티의 베티베, 레위나옹섬의 바닐라, 화이트 무스크


향수 시향분 여러가지를 구입하면서 덤으로 오드퍼퓸(EDP)을 얻었어요.
그리고 오드뚜왈렛,오데토일렛(EDT)도 바로 구했어요.
비교를 해봐야 할것 같아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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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코코 마드 모아젤(CHANEL COCO MADEMOISELLE) 오드퍼퓸(EDP)
코코마드모아젤 오드퍼퓸을 시향했어요.
원액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알콜향은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향은 상큼하게 시작합니다.
상큼하긴 한데 뒤에 깔리는 향이 무거움을 주는 중후한 향이예요.
점점 달달해지면서 고급스럽네요.
자꾸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의 향이랄까요.

방에다가 굉장히 달달한 다른 향수를 뿌렸는데, 그 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손목향을 맡아봤을땐 쌉쓰름한것도 같아요.
시간이 흐르니 달콤한 향과 머스크 향취가 남았네요.
잔향이 달다고 해서 이상하진 않습니다.

지속력은 8시간 + @입니다.
놔두면 더 오래 가겠지만 시향은 이쯤에서 마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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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코코 마드 모아젤(CHANEL COCO MADEMOISELLE) 오드뚜왈렛(EDT)
향 자체는 다 똑같은데 오드퍼퓸이랑 다른점이 있다면,
처음에 뿌렸을때 알콜향이 굉장히 많이 느껴진다는거예요.
뿌리고나서 3분이상 흘러야 특유의 마력의 향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뿌린지 한시간쯤 되니 단일향 같이 탁 튀어오른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납니다. 

역시나 아주 달진 않아요^ ^

그 이후로는 단향이 빠지면서 거의 쌉쓰름한 향과 특유의 베이스 향취만이 느껴집니다.
EDT의 지속력은 7시간 반 + @
정말 은은하게 느껴지거나 거의 손목에만 아주 미세하게 남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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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EDP, EDT 같은 향이고, 원액의 농도가 다를뿐이니 가볍게 뿌리실분은 EDT 선택하시면 부담스럽지 않을것 같구요.
좀더 깊은향을 원하시는 분들은 EDP로 선택하셔서 마력의 향을 느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향 자체가 가볍게 막뿌리는 향은 아닌지라, 조금 성숙한 분들이 뿌리면 좋겠구요.
10대, 20대 중반까지 무리일것 같은 향...
단, 성숙한 이미지의 아가씨들은 괜찮을것 같아요!
20대인데 동안틱한데 이런향은 안어울릴듯...

물론 이 향이 너무 좋아서 다른 향수는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뿌려도 괜찮습니다. ^ ^

 

 

 

샤넬 코코마드모아젤과 비슷한 향취를 가진 다른 향수는?

 

2016/01/11 - 펜할리곤스(Penhaligon's) - 엠프레사(Empr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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