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실 ♡ 드디어 영수증 입력을 마치고 어제부터, 통장입력!!

증빙노트에 붙어있는 영수증들 12달치 입력완료하고,
또 다른곳 12달치 입력완료하고,
또 다른곳 3달치 입력완료 ^0^

다들 증빙노트에 날짜별로 가지런히 붙여와서 금방 끝났다! 

모든것을 뒤로하고
이제 또다시 통장입력을 하고 있다.

초보자라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법인세 가결산 8월에 쬐끔 다뤄보고 진짜 법인세는...처음임. 이번에 조정은 안함)
입금전표,출금전표,대체전표 12달치 아주 깔끔하게 하나하나 펜으로 적어서 월별로 묶어오신 업체꺼 입력하고 있다.
확실히 이렇게 적어오니, 입력하는게 수월하다.

법인세 입력은 통장입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통장에 모르는사람 이름만 덩그러니

3월18일 홍길동 5,000,000 출금

이렇게 있으면 이 돈이 어디에 사용된것인지 알수가 없다 ~
내가 사용하지 않아서 모른다. (당연한거)

흐흐흐 다행이 전표보고 하니깐 내역을 알아서 다행이건만...
험난한 분개노동에 지쳐가고 있다.
이거 왜이렇게 많은거 ㅠ_ㅠ

통장금액은 '거래처원장' 보면서 금액 맞추니깐 어떻게든 맞는데,
뭔가 찜찜한 이기분은 뭐지(~_~)

라디오에서 이순간 흘러나오는 노래 : 8eight (에이트) 의 심장이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 ♪ 나는 심장이 없어 ~ ♬

(_ㅇ_)

내 분신 5개만 만들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