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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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생각들

목에 곰팡이성 무좀 치료 (2차)

늙은 목 ㅠ ㅠ 지난 3월 목에 생긴 무좀균 때문에 먹는 무좀약 클리코졸을 3주간 복용해서 어느정도 회복했었지만 최근 다시 재발했습니다. 막 가려워서 긁으면 저렇게 빨갛게 됩니다. 너무 가렵다보니 안긁을수는 없는것 같아요. 이걸 어찌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하다가 이번엔 또다른 병원을 찾아가서 그동안 걱정했었던 목병?들을 한꺼번에 모두 치료하고 왔습니다. 먹는약 클리코졸을 한달 먹었지만 낫지 않았다고 말하니 「타리마졸 크림」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원하던 바르는 약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재발없이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 먹는 무좀약 클리코졸 받은 사건 : http://stubble.tistory.com/411

2015. 6. 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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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무좀약 타온 사건

온 가족의 의료쇼핑이 있었던 오늘! 엄마는 안과로, 아빠는 종합 의원으로, 저는 피부과를 찾아 헤맸지요. 저의 증상은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 각질이 일어나고, 피날것 처럼 빨갛게 되고 쓰가렵고, 날이 가면 갈수록 퍼져서 면적이 넓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긁었던 부위가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받을 수 있었던 진료는 저에게 충격을 안겨다 줍니다. 목에 곰팡이성 무좀이 생긴것이라는 진단과 함께 먹는 무좀약을 타왔어요. 약은 일주일에 한봉씩 먹으면 되는 클리코졸을 타왔습니다. 사실 6~7년 전에도 목뒤에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바르는 약을 타와서 발랐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러길 바랬지만 나에게 온건 클리코졸! 과연 나을 수 있을지 한달동안 약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

2015. 3.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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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이 없는자 성인 자전거 배우기 성공

오늘은 일요일 토요일까지 평소처럼 풀근무를 하고 꿀같은 일요일 아침을 잠으로 맞이했는데, 폰이 울린다. 「울엄마」 "지금 학교 운동장에 있어. 자전거 배우고 싶으면 얼렁 나와~" 엄마가 잡아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보여서 더 자고 싶었으나 대충 아무거나 주워입고 운동장에 나갔다. 여기에서 왜 이렇게 늦은 나이에 자전거타기를 배우느냐고 묻는다면, 여러가지의 대답을 할 수 있다. 섬 같은 곳, 한강, 야외 풍경이 좋은 여행지에 가면 보통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곳도 많은데 탈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중학생 시절에 논길에서 혼자 자전거를 배웠었다. 이때 탈줄도 모르면서 꽤 경사진곳에서 내려오다가 확 넘어지고 손가락에 쭈욱 스크래치를 내고 피를 본 후 배울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자전거를 이때 탈 수 있었다..

2014. 9.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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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늘망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다.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 명단이 회사로 도착한지도 몇달이 흘러서 제 책상위에 굴러다니던 명단은 흘러간 세월을 말하는듯 누런 빛깔로 변색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달전에 건강검진 대상자 명단을 회사에서 우편으로 다시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명단 복사해서 검진 받겠다는 직원분들께 드리고, 저도 한장 복사해서 가지고 있었지요. (일반 건강검진은 안가지고 가도 상관 없어요. 2차는 반드시 가져가야 된다고 들었던듯!) 이제 올해도 다 가고 두달정도 남았는데 지금이 아니면 받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쉬는 월요일이었던 오늘 드디어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리지역에서는 큰 종합병원이었기에 들어가서 접수데스크에 "직장인 건강검진 하러 왔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라고 하니 앉아계셨던 분이 종합검진실로 가라고 알려..

2013. 11. 4. 16:28
숨쉬는생각들/음악에심취해

이웅희 - 너가 있어줘 고마워(Music)

http://blog.daum.net/tulippalace/193 ◁-- 음악듣기 클릭! 배경음악으로 설정해 놓아서 배경음악쪽에서 컨트롤 해야합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뒷부분에 울려퍼졌던 노래인데 이놈의 블로그에선 재생이 안되서 이민가서 듣고와야 한답니다. ♪너가 있어줘 고마워 - 이웅희 널 만난 순간 나는 세상 모든걸 다 가진 것 같이 행복했지 너 때문에 감사기도 드리고 기쁨을 느꼈어 너와 지난 순간들 어찌 그렇게도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날까 뒤돌아보면 아련한 추억들이 너무도 그리워 바람불어 쓸쓸한 어느 가을날에 아름다웠던 미술관 카페에서 달콤한 너와의 입맞춤 나의 깊은 절망을 잊게 했어 너가 있어줘서 고마워 너가 있어서 행복해 나의 모든것을 다 주어도 나는야 행복해

2012. 5. 28. 20:15
숨쉬는생각들/음악에심취해

Regina Spektor - Fidelity (런던콜걸벨 시즌1 - 3화 삽입곡) 라이브 Ver.

Regina Spektor - Fidelity I never loved nobody fully always one foot on the ground and by protecting my heart truly I got lost in the sounds I hear in my mind all these voices I hear in my mind all these words I hear in mind all this music and it breaks my heart... suppose I never ever met you suppose we never fell in love suppose I never ever let you kiss me so sweet and so soft suppose I never..

2011. 12. 4. 03:15
숨쉬는생각들

2012년 앨리스 다이어리(ALICE'S DIARY), 만년다이어리

매년 이맘때만 되면 꼭 하나씩 장만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다이어리!! 3~4년 전엔 필사적으로 매일매일 썼었는데, 지금은 게을러진 탓인지 매일매일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장만!! 7321(칠삼이일)에서 나온 앨리스 다이어리(ALICE'S DIARY) ~ 내지구성이 작년에 나왔던 도로시 다이어리랑 비슷한데, 복잡한거 싫으니깐 그냥 예쁘다 ^0^ 아쉬운건 다이어리 안에 포켓이 없다는것! 지금 보이는 포켓은 「포켓 스티커」를 직접 사서 붙인것이다. 내지는 이얼리, 먼슬리, 데일리, 라인노트, 블랭크노트, 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내지를 살짝 보면 예전에 나왔던 칠삼이일(7321)의 다이어리들과 다를게 없다. 동화와 빈티지스러움의 조화랄까...? 만년 다이어리라서 날짜를 하나하나 다 손으로 적어야 하는 불..

2011. 11. 9. 23:27
숨쉬는생각들/음악에심취해

민경훈 - She (플레이어 음악 듣기/재생)

She - 민경훈 그녀의 웃는 그 입술에 난 놀라죠 새 빨갛게 꽃이 핀 장미만큼 진해서 손톱 모양 같은 눈 웃음에 가슴 설레죠 어린 날의 첫 사랑 만난 듯이 기뻐서 아주 가끔 그녀가 슬픈 이유 알고 있어요 애가 타게 말 못 하게 눈물이 나지만 아무리 참아봐도 난 널 아무리 숨겨봐도 난 널 가슴을 잡아봐도 난 널 그 누구보다 사랑해 저 하늘 아래 하나의 태양 그런 사람은 너 하나뿐야 오늘도 어제처럼 널 그리다 잠이 든다 세상 어떤 말이 그녀 이름보다 예쁠까 어떤 말이 그 보다 기분 좋게 들릴까 나 혼자만 그녀를 알고 안고 살 수 없을까 간절하게 아름답게 영원히 함께해 아무리 참아봐도 난 널 아무리 숨겨봐도 난 널 가슴을 잡아봐도 난 널 그 누구보다 사랑해 저 하늘 아래 하나의 태양 그런 사람은 너 하나뿐야..

2011. 6. 28. 12:28
숨쉬는생각들/음악에심취해

Regina Spektor - Fidelity (런던콜걸벨 시즌1 - 3화 삽입곡)

런던콜걸벨 (Secret Diary of a call girl) 보다가 시즌1 - 3화에 벨이 샤워할때 나오는 음악이 뭔지 알고 싶었는데, 알수 없었어요. 심혈을 기울여서 노래부르는 사람 발음을 잘 듣고,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결국, 「breaks my heart」키워드를 입력하고...아, 찾았습니다! 노래제목은, Fidelity 노래 부른이는 Regina Spektor 이 노래를 애타게 찾을 다른 누군가를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런던콜걸벨 샤워씬에서 나왔던 노래입니다」아래에 캡쳐사진을 살짝 올려둡니다 ~ (스크롤 압박 미안합니다...) 그리고 음악^_^ Regina Spektor - Fidelity I never loved nobody fully always..

2011. 5. 30. 01:31
숨쉬는생각들

외국 채팅사이트 TalkCity에 오랜만에 방문하다.

고등학교때 정말 영어란것에 약했던 제가 이메일 펜팔(e-pal)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외국인친구도 많이 사귀었었는데, 영어실력이 조금씩 늘어가기 시작했을때 MSN 외국채팅등을 이용했는데 갑자기 어느날 사라졌더라구요. 그리하여 외국포털에서 검색하고 찾아서 가입했던 Talkcity 입니다.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발견하고 들어가봤는데 아직도 사이트도 존재하고 채팅방에 사람도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국인이랑 채팅해보고 싶으신분 들어가셔서 가입하시고 채팅해보시면 재미있을거예요^ ^ http://www.talkcity.com/ [Talkcity의 첫화면 입니다] 여기 말고 몇군데 더 알고 있었지만 그곳에서의 불량한 사람들이 저에게 이유없이 영어로 욕을해서 같이 욕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추천 ..

2011. 1. 2.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