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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째주에 어느 한 업체가 나한테 엄한소리를 하고부터
8월 3~4째주를 슬럼프 상태로 보냈다.

이 일에 대한 희망도 잃었고, 하기도 싫었고, 그 업체꺼는 손도 대기 싫었으며,
일은 쌓아놓고 매일 억지로 해오다시피 하니, 성과는 당연히 부진해졌다.
하루를 다 보내고 나서 내가 해온걸 보면 한업체꺼 통장 3개월치 정리하고(평소 같았으면 30분안에 정리 하고도 남는 양) 아무것도 해놓지 않음...
아침에도 늦게 기어서 출근하고(원래 늦게 오지만, 수위를 넘어서 늦게 다니고) -
(아마 언니들이 나 여러대 때리고 싶으셨을꺼다~ 하지만 가만 냅두셨다;)

그러더니만 오늘 8월 5째주의 월요일!
활기를 되찾았다.
의욕이 생겼다.
다행이다.

저번주 금요일날 세무서에 갔는데 못 끝내고 온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울 사무실 언니들 출근시간 맞춰서 세무서에 갔다.
사무실에 있는 「사업자등록 정정 신고서」 사본에서 볼게 있었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 찾아가서 일 해결하고^ ^;
12시 점심시간에 돌아왔다.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기분이 좋아졌다.
이번주만 무사히 보내면 꿈의 9월이 돌아오는구나 ~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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