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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기고양이는 태어난지 추정19일차가 되었고 키는 꼬리 빼고 18cm정도의 크기가 되었어요.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기고양이 입니다.

 

최근에 이름도 짱이라고 지어줬는데 집사들이 의견이 달라서 이름이 또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톰과 제리같은 모습의 큰고양이와 작은 고양이의 모습을 올려보려고 해요.

 

 

큰고양이 또또는 이렇게 작은고양이만 보면 그루밍을 해주느라 바쁩니다.

 

작은고양이는 큰고양이에게 걸리고 싶지 않았지만 지나가다가 걸려버렸고, 이렇게 머리부터 그루밍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큰고양이가 이렇게 그루밍을 해준덕에 목욕 없이도 깨끗한 털을 유지할 수 있었고, 때로는 배변유도를 도와주어 집사의 일을 하나씩 줄여주는 큰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루밍을 꼭 집사들 침대위에서 하는지라 생식기를 핥아줄때면 쉬야콸콸 응가콸콸 이불빨래를 하루에 4개를 만들어 낸적도 있었으니 이불위에서 그루밍을 하는것은 말려야 하는 행동임에도 오늘은 지켜봤어요.

 

 

그루밍에 심취한 큰고양이 또또와 자리를 피하고 싶은 작은고양이 짱이!

 

 

이제 그만해도 되는것 같은데~

 

 

고통스러워 잉!

 

 

폭풍 그루밍의 흔적!

잔뜩 젖어서 허들을 넘는 운동선수처럼 큰고양이의 몸통을 넘어오는 작은고양이 짱이! 

 

 

흐윽, 거의 비에 젖은 생쥐꼴 수준으로 핥아놓은 ㅠㅠ 무시무시한 큰고양이의 공포의 그루밍 서비스!

 

 

그루밍 이후,

 

다시는 큰고양이에게 잡혀서 그루밍 받기 싫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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