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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대야를 화장실로 쓰던 모습]

2018/05/06 - 아기고양이 배변훈련 졸업!

 

1년동안 큰고양이의 화장실로 잘 써오던 대형대야!

고양이 화장실로 높이도 크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바꾸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작은 고양이인 쫑이가 집에 오고부터 입니다. 큰고양이가 아기였을 때는 중간 크기의 대야를 사용했었고 점차 크면서 큰 대야로 바꾼것인데요. 큰고양이가 아기일때는 아니 거의 최근까지도 고양이 화장실이 거실에 있었는데요. 오줌냄새가 암모니아수로 바뀌고부터는 도저히 거실에서 감당 할 수가 없게 되어 고양이화장실을 사람의 화장실 안에 두게 되었어요.

 

여기서 문제는 얼떨결에 우리집 쪼꼬미 쫑이가 오게되고 쫑이가 커가면서 큰고양이와 함께 화장실을 사용하게 되면서부터예요. 높이가 16cm였던 대야는 웬만한 고양이 화장실 높이보다 낮거나 같지만 작은 고양이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버거웠어요. 화장실 안에 있으면 대야의 바깥쪽 경사 때문에 점프하여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쿠팡을 검색해서 CF-S 평판형 고양이 화장실+모래삽 48.5 / 40 / 13 cm의 저렴한 고양이 화장실을 찾았고 바꿔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집 고양이들이 일보는 모습을 볼까요?

 

 

△ 작은 고양이가 새로운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나드는것이 자유로우니 배변을 화장실에 잘 할 수있게 되었어요.

 

 

△ 작은 고양이가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배변삽을 꽂아 놓을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 큰고양이도 화장실을 처음으로 이용해보고 있습니다.

 

 

△ 처음으로 화장실을 이용해보는 모습입니다. 기분이 어떨까요?

 

 

△ 한쪽에 드디어 자리를 잡았군요. 5kg 고양이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평판형 고양이화장실 입니다.

 

△ 흙을 덮으려고 몸을 돌리고 있습니다.

만약 과격하게 흙을 덮는 야옹이 친구라면 이 화장실이 낮을 수 있어요. 모래가 바깥쪽으로 사방팔방 튈 테니까요.

 

 

 

이제 아기고양이도 큰 고양이도 부담없이 화장실에 드나들 수 있게 되었어요.

이것으로 화장실 걱정을 끝내며 글도 끝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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