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야옹이
큰고양이의 공포의 그루밍 서비스
이제 아기고양이는 태어난지 추정19일차가 되었고 키는 꼬리 빼고 18cm정도의 크기가 되었어요.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기고양이 입니다. 최근에 이름도 짱이라고 지어줬는데 집사들이 의견이 달라서 이름이 또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톰과 제리같은 모습의 큰고양이와 작은 고양이의 모습을 올려보려고 해요. 큰고양이 또또는 이렇게 작은고양이만 보면 그루밍을 해주느라 바쁩니다. 작은고양이는 큰고양이에게 걸리고 싶지 않았지만 지나가다가 걸려버렸고, 이렇게 머리부터 그루밍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큰고양이가 이렇게 그루밍을 해준덕에 목욕 없이도 깨끗한 털을 유지할 수 있었고, 때로는 배변유도를 도와주어 집사의 일을 하나씩 줄여주는 큰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루밍을 꼭 집사들 침대위에서 하는지라 생식기를 핥아줄때면..
2018. 4. 26. 16:41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