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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나서는 전 사무실에 한번도 안가봤는데 ~
아직 창고에 서류가 남아있다고 하여 정리를 위하여 오늘은 전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열쇠로 문을 여는순간!
바닥이 (흐흐흐)

지지들 한가득 ⊙_⊙

왕언니께서 이사하고나서 우리사무실만큼 더러운 사무실 없다고 했지만...
진짜?!


막 종이컵은 물론이고, 과도도 바닥에 먼지랑 같이 굴러다니고 ~
선물용 사과 따뜻하게 해주던? 껍데기도 굴러다니고, A4용지 뚜껑이랑 식당 같은데서 홍보용으로 주는 이쑤시개 같은것도
굴러다니고 ~ 엇! 저기 쓰레기통도 굴러다녀(~_~)

그리고 세무사님실이었던곳에 들어가니 박스만 줄지어 서있고, 처음엔 이게 뭔가 했지만...
각각 박스하나당 한업체씩 담아 놓은거라고 한다.
아래 보는건 박스 추가하기 전에 ~ 다 무너져 가는 부실한 박스도 보임 ~

박스가 너무 많이 부족하여, 우체국에서 3호랑 4호박스를 사다가 다 정리하고 ~
인수인계서 작성을 위하여 각각 박스에 몇년도 어떤 자료가 있는지 하나하나 다 적고 ㅇㅅㅇ
업체한테 다 넘겨줄것이라고 하는데 -ㅅ - 다 적고 사무실 사람들 모두 지쳤다 ~
 

사진은 없지만 창고는...햇빛이 안들어와서 어두침침~_~
이사했기 때문에 전기 다 끊어놔서 해지면 아예 안보여서 일 못한다고 ㅇㅅㅇ
여튼 창고도 거의 정리 됐고 세무사님실은 박스로 가득 차서 발디딜틈도 없고 ~

다 정리하고
왕언니는 세무사님께 전화하여 다 담아놨다고,
이제부터는 세무사님께서 하나하나 업체에 전해주는일만 남았다고 하니...

세무사님 - 한달동안 돌아다녀도 다 못갖다 줄거 같은데요...

왕언니 - (CollapseD)

아무튼 끝!!

이제 2일부터 5일까지 달콤한 휴식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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