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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식목일

사람들은 나무를 심으러 산으로 올라갔지만, 나는 강 위에 나무를 못심으므로 가만히 서있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한강 (+_+)

근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강 비린내가 났어

그래도 주변엔 벚꽃이 한창이었다는!

많이 늦게 도착해서 1시간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지 ~ 집까지 돌아오는 길은 너무도 멀고 멀었어!

피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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