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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언니가 달이 태양을 가린다고 하길래 나는 순간 갑자기 밤이 됐다가 다시 태양이 뜨는걸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부분 개기일식이었다.(완전히 가리지 않음)
약간 흐릿한 기분은 들었지만 사무실 속에서 일에 쩔어 있었기 때문에 -
또 바쁘기 때문에 오래 관찰하지는 못했는데 잠깐 하늘을 보며 눈부심을 참으면서 태양을 살짝 봤다.
내가 일찍 봐서 그런건지, 해가 통통한 초승달 같았다.
난 해 모양이 ▽요렇게 생겼을 때 봤다.
61년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니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훠얼씬 전에 일어난 일이었고,
앞으로의 개기일식은 2035년 9월2일에 이루어 진단다. 내가 몇살때여 ~
파파할머니가 되고나서의 일이겠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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