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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겠다고 홈플러스에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데리고 온 포인세티아!

 

그곳엔 이것보다 크고 가격도 비싼 포인세티아가 많이 있었지만,

 

카네이션처럼 한해살이 꽃으로 생각하고 4천원대의 가장 작은 화분으로 사왔어요.

 

사실 실물로 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인데 메모리를 날려먹어서 꽃이 피었을 때 찍어 놓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군요.

 

사진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되어 싱싱하지 않은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Poinsettia」

 

겨울부터 봄까지 빨간꽃이 계속 피어 있었지만 분갈이 이후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위의 사진과 같은 포인세티아 입니다.

 

진짜 많이 커졌지요?!

 

지금은 꽃이 없고 무성하기만 합니다.

 

 

한해만 살고 죽어버릴줄만 알았던 포인세티아의 푸르른 잎사귀~ 싱그럽도다!

 

 

사올땐 4천원짜리였는데 어느새 커서 1만2천원짜리가 되었다는 포인세티아!

 

 

더 큰 화분으로 갈아주면 쑥쑥 자라서 포인세티아계의 왕이 되겠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빨갛고 예쁜 꽃을 피워주길 기대하며 여러분도 포인세티아 키워보세요~

 

※추신! 찾아봤더니 더운지방에서 사는 식물이라서 키우기가 쉽지않다네요...^ ^ 근데 왜이렇게 크게 자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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