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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향수 본품은 안사고 열심히 시향만 하는 마늘망이예요~
변덕쟁이라서 그런지 매일매일 선호하는 향수가 달라지고, 싫던것도 어느날 다시 맡아보면 좋아지는 이런 알 수 없는 상황이 매일매일 벌어진답니다.

이번에 향수 아주 많이 가지고 계신분께 데려온 아이들은 클린계열이랑 복숭아, 살구향기 계열이 좀 많네요.

아직 시향을 다 못해보았으므로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요.

히히 좋은녀석들 소분해주신거 완전 완전 완전 감사하며(^_^),

이번에 소분 받은 리스트는 ~

01. 니나리찌 러브니나
02. 베네피트 메이비베이비
03. 디올 디올어딕트2
04. 데메테르 세탁건조기
05. 데메테르 프리지아
06. 이브로쉐 피치
07. 엔젤하트 오리지널
08. 필로소피 폴링인러브
09. 클린 오리지널
10. 클린 웜코트
11. 클린 샤워프레시
12. 클린 아웃도어 샤워프레시
13. 크리드 스프링플라워
14. 마크 가드니아(요거 덤)


캡튜브에 이쁘게 담겨져 오심 ~

소분받은 향수


언제 다 시향할지는 모르겠고, 집에 아직 남아있는 시향분도 많아서 ㅠ ㅠ

클린 웜코튼은 정말 세제향이 나는지 궁금해서 뚜껑열고 0.25ml를 손전체에 쏟아부어서 손에서 뿐만 아니라 방에서까지 -
방문 옆에만 스쳐지나가도 향이 진하게 났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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