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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일찍왔다.
그래...해가 서쪽에서...아니지
오늘 해가 안떴다.
역시 그럼 그렇지...해가 안떠서 내가 가장 먼저 출근했다.
몇달만의 일인고...정확히 9시 21분 사무실 착지
(나름 훌륭한 직장인이 되어가고 있음)

오늘(2009년 2월 22일)부터 열심히 연말정산을 하면서 법인통장 입력도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면서 토요일까지 야근하고 내 책상에 아주 난리 법석으로 널부러진 화일들과
 
여러가지 사무용품들, 천하장사 소시지랑 전표를 보며 비명을 질러댔다.

"악 - 너무 많-다 ~"

"너무 많다..."

"너무 많다 ㅠ_ㅠ"



들려오는 소리 - 하나씩 해 ~ 하나씩! 연말정산도 해야하지만, 일용직신고 먼저 해야돼.
                      일용직신고가 이달 말일까지고, 연말정산은 다음달 10일까지니깐!



법인도 9개나 되는데 -ㅅ-
다행이 중간 가결산이 많아서 대충이라도 입력해놓은게 반이나 되네...

휴...................................................................
일용직신고는 또 뭐꼬...
연말정산은 서류 계속 들어오고...(나 분명 12월말일이랑 1월초에 다 ~ 전화 했는데 -ㅅ- 왜 여태 안갖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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