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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헤맨다.
많은 세무상식 속에서 허우적허우적 어푸어푸 ㅇㅅㅇ
수영을 하며 ~

아직도 헷갈리고 이해 안되는거 투성이이고,
언니들이 정말 열심히 알려줬어도 잊어버린거 절반이고,
이 블로그에 사무실 생활의 5%~35%를 기록 하는듯!
올해 들어서는 글을 많이 안올렸지만, 한 사이클을 1년으로 봤을때 결산 조정부분 빼고는...
대부분 ~ 특이한거 말고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는것들...이런건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연말정산은 정말 1번보고 적었는데-_- 거의 책한권을 쓴느낌;
(그래도 100% 다 적을 순 없다는거)

내가 완전초보였을땐, 더존 프로그램 자체도 잘 못다뤘는데...
분개는 매일 몰라서 경력자분께 여쭤봐도

*경력자님 - 어떻게 어떻게 해~ (경력자님 너무 바쁘심! 내꺼 봐줄시간 절대 없음)
*나 - (갸우뚱하며) 이렇게 하면 되나요??
*경력자님 - (멀리서, 말로) 그렇게 해 ~

난 그래도 모르겠고, 또 물어봤다가 욕먹고 해답은 못얻고,
결국,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경력자님 검토시간!!
결과는, 다 틀렸다 ~

거의 초보일땐 다 이럴듯...

신고서 뽑으라그러면, 버튼이 많은데 뭘 뽑으라는건지...순백지?
이러고...

진짜 아무것도 몰랐는데, 지금까지 온것도 신기하고...
내 블로그에 예전에 1년전 혹은, 2년전에 쓴 글을 읽어보며...
아...내가 이런글도 적었었구나 생각도 들고,

블로그 관리하며, 블로그 유입키워드 보면, 누가 검색하고 들어오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고 갔는지도 궁금해지고...^ ^

아...난 점점 꾀만 늘어가고...
이제 좀 알만 하니깐 평소에 하는게 아니라 마감일 임박해서 한방에 하는 버릇이 생기는듯...
내 업체들도 좀 그런경향이 있지만...나도 그렇게 업체 따라가는듯;
(이건 언니가 알려준것임-_-aa)

경력자분들은 정말 결산이고 뭐고, 순식간에 하시는데, 그 속도는 빛의속도보다 더 빠른듯~_~
그렇다보니, 초보자들한테 알려준다고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초보자들은 처음보는 내용이고, 어느정도 지식이 있지 않는한 정작 중요부분을 캐치하기 어렵다는거!
비슷하게도 못따라함.(차차 시간이 흐르면서 알아가야 하는 내용들인지라서)

난 참고로, 머나먼 옛날 법인통장 4페이지를 일주일 넘게 분개를 했었고,
딴짓 하나도 안하고 열심히 했는데도 저정도의 결과가 나왔었음!!
그땐, "거래처원장"의 존재도 몰랐었고, 그냥 무작정 보이는대로 주어진 분개패턴(경력자분 적어주심)
을 보고 분개 했었던듯!!

우리통장에서 우리통장으로 돈 보내는건 또 어찌나 헷갈려 했던지...(통장 여러개 쓰는 법인의 경우)
그땐, 아무리...정말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도, 분개를 참고할만한 내용은 없었고, 세무관련 다음카페도 있었지만...
지식인에 같은질문 반복적으로 물어보면서...답변 달아놓은거 읽어보면 더 헷갈리고-ㅅ -(아흐...어쩜좋아)
그때당시 지식인에 답변을 잘 해주시던 분이 있었음!! 너무 감사하심(ㅠ_ㅠ)

나중에 거래처원장을 경력자분이 켰을땐, 아주 볼만했다는...뭐 분개 거꾸로 해놓기도 하고
같은거 2~3번씩 분개해놓고...당연히 통장잔액 맞을 턱이 없고,
미지급비용(법인카드) 분개는 차례대로 매입매출전표 열고 카드내역에 있는건 체킹을 미리 해뒀다가,
일반전표에 카드내역 입력시 체킹된(미리 부가세신고로 입력된)부분은 빼고 입력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그땐 안했고^ ^

이렇던 사람이 그 다음해엔 법인통장 책만들어도 될듯한 분량을 3일안에 입력을 했으니...
많은발전인듯...

해가 지나갈수록 알게모르게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배워가는 느낌은 아직도 계속 들고,
뭔가 알게되면 잊어버릴까봐 메모로는 부족하여, 블로그를 개설하여 조금씩 적던게...
정말 많은분들이 이걸보고 참고를 하고있고, =ㅅ-
위험한데...!!
이러다가 마늘망 블로그 완전 돌팔이 블로그 되겠음...

전년도 환급법인 가결산 부분도 메모를 해둬야 하는데,
캡쳐자료가 현재 없어서 -ㅅ -;;
혼자 주절주절

아흐 ~
내블로그 돌팔이 블로그 될까봐 요즘 걱정됩니다.
50%만 믿으랬는데, 점점점점 의존 하는분들이 보임...
큰일임







PS. 글은, 내용이 이상하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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