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것』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때 빼는방법
지금도 그렇지만 잠잘때 스텐드를 켜놓고 자는데요. 어릴땐 스텐드 바로 아래에서 잤었어요. 그 집은 시골집이었고, 이름모를 벌레가 간혹 날아다녔어요. 바퀴벌레는 아니고. 풍뎅이 같이 생겨서 날아다니는 벌레였어요. 결국 옆으로 모태형으로 누워서 자던 저의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죠. 자고 일어났는데 계속 귓속에서는 벌레가 다리로 긁는 소리가 들렸죠. 날 밝으면 이비인후과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저를 옆으로 눕히고 레이져 같은 손전등으로 귀속을 잠시 비쳤는데 3초뒤 바로 나왔답니다. 어둠속에 갇혀있다가 빛을 본 벌레가 출구를 찾아 나온거죠. 그 후에 벌레가 몇시간동안 계속 귓속을 긁었던 여파로 인해서 불편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시간이 흐르니 잠잠해졌고, 벌레소동은 마감 되었습니다^ ^ 앗, 추가..
2011. 5.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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