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야옹이
초보집사가 직접 겪은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수컷 고양이 발정증상 말입니다. 발정기를 지나면서 「평소와 행동이 많이 다르네」라고는 느껴져도 어느정도까지는 참아줄 수 있는 수준이라서 무슨일이 일어나나 지켜봤습니다. 우리 또또의 첫 발정기는 작년이 끝나면서 시작하여 올해 들어서 정점을 찍었고요. 현재는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잠잠해진 틈을 타서 동물병원 중성화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는 달려와서 그동안 겪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초보집사가 직접 겪은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은? 1. 처음에는 그냥 나가고 싶어합니다. 현관문만 열리면 튀어 나갑니다. 택배아저씨, 이웃집 아주머니, 가족들의 출퇴근등 하루에도 몇번씩 현관문은 열리고 닫힙니다. 이때마다 현관문이 열리면 쏜살같이 튀어 나갑니다. 잡을 수 없는 속도라..
2018. 1. 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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