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야옹이
고양이 항문낭을 짰어요.
오늘도 우리 고양이 또또는 순식간에 집사들을 놀래켰는데 그 이유는 똥꼬스키를 탔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이것도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자주 똥꼬스키를 탑니다. 그것도 거의 같은 장소에서 말이죠. 위의 사진은 우리 고양이 또또가 자주 똥꼬스키를 타며 항문낭을 터뜨리는 장소 입니다. 쇼파위 깔개인데요. 아마도 거칠고 까슬한 표면 때문인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깔개를 깔아놓고 2주 이상 온전히 쇼파위에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건조대에 걸려있어요.) 뽀송뽀송하고 세탁물 냄새가 채 가시기도 전에 항문낭을 터뜨리면 또 세탁바구니로 이동 됩니다.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집사들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는데 오늘도 우리 고양이 또또는 똥꼬스키 타는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인지 행동을 하기도..
2018. 6.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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