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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홀린듯 2009년 한달을 달려오다
누군가 2009년 한달내내 뭘 했냐고 물어본다면, 정말이지 사무실에 쳐박혀 밤낮 신고 열심히 했다고 할것이다. 한달내내 하고 싶은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나에대해 새롭게 바꿔보고 싶은것도 많았지만,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1월은 모든것이 다 힘들었던것 같다. 사무실에서 급여신고도 평소 나 하던것의 2배도 했고, 설날(구정)과 부가세신고가 겹쳐서 연휴 이틀밖에 못쉬기도 했으니깐^ ^ 올해는 설날에 눈도 푹푹 빠질만큼 많이 와서 뒤뚱뒤뚱 걸어다니기도 했고~ 하하하 지금은 면세사업자 신고중이다.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목장만 많다 내가 게을러서 그런지 목장 2개밖에 입력하지 않았다-_-a 거기다가 엊그제 금요일엔 사무실에서 4시 반쯤 나와서 세무서에 갔다. 사실 세무서 일보고 그냥 퇴근이었드랬지....
2009. 2.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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