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가끔뜨개
뜨개질 모자를 만들었어요.(못생긴 여름모자)
며칠전부터 엄마의 주문을 받아서 코바늘 뜨개질로 여름모자를 계속 만들고 있었어요. 다른 모자들도 3개즈음 떴지만 거의 머리뚜껑 부분에서 멈춘 모자가 몇개더라...?! 과연 이번에는 머리뚜껑에서 멈추지 않고 모자가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다시 또 다른 머리 뚜껑을 만들었어요. 원래 계획은 같은 재질의 모자 뜨려고 샀던 실로 뜨려고 했지만 4단 무렵에서 너무 울어서 다시 풀고 코바늘 호수를 올려서 떠봤지만 더더욱 울어서 무슨 문제일까 싶어 집에 있던 작년에 가방 만들고 남은 알로하 대용량 실로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알로하 대용량 대략 반쯔음 남은 실로 떴을때는 4단 ~ 5단에서 약간 울었지만 점점 떠내려갈수록 완화가 되어 위에 보이는 만큼 뜰 수 있었어요. 문제는 실의 용량이 부족할 것 같은 느낌적인..
2022. 5. 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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