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여행
제부도에서 철문이 닫히기 전 가까스로 빠져 나왔어요.
2021년 7월 말, 밖의 온도는 연일 37도에 머물고 있지만 여름의 청량함이 하늘에 퍼진 일요일, 항상 그렇듯이 비슷한 코스로 마을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드라이브에 심취해 있던 그때, 우리는 마지막 코스로 「제부도」를 택합니다. 그리하여 출발!! 일단 제부도에 가는 날은 해야 할 일이 있죠? 인터넷으로 물때를 검색합니다. 제가 항상 쓰는 물때 사이트 입니다. ▼ 제부도 바다갈라짐, 제부도 바다날씨- 바다타임 (badatime.com) 우리가 제부도로 향하고 있던 시간이 오후 3시가 살짝 넘은 시각이었어요. 가장 가까운 시간대를 보면, 오후 3시 55분까지는 바닷길이 열려 있어서 통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물론 아주 정확한 건 아니기에 항상 +15분 -15분 정도는 염두에 둬야 하지만요. ..
2021. 7. 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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