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감전됨
뜻도 모르고 텍스트도 안보고 무작정 오디오북을 일정시간 꾸준히 들었을때
오래전에 내가 시도했던 방법이다. 그때의 나의 상태는, *영어발음체계 모름 *무성음, 유성음 개념없음 *영어단어 딸림 *쉬운단어일지라도 영어단어의 정확한 발음 잘 모름 *책을 보면 다 아는 단어이지만 들어도 연음 때문에 단어파악 안됨 *책을 펴서 듣고있는 문장을 봐도 바로 뜻이 와닿지 않음. (몇분 걸려 해석은 하겠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오디오북은 웬만하면 카세트 테이프로 사는데... 그때 당시 들었던건 [The Princess Diaries 1]이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사이트에서 굉장히 오래전에 산건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영화에 출연했던 여배우가 오디오북을 녹음 했다고 한다. 영국발음이고^ ^; 개인적으로는 톤이 높고 깔끔한 여자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프린세스다이어리는 정말 마음에 드는 목소리였다. ..
2009. 6. 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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