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담아♡
차디찬 가을날 강남 신세계를 습격하다
어쩌다가 강남신세계 백화점까지 갔는지 모르겠으나 목적지가 가는길이어서 잠깐 들른 2층매장! 2층매장에는 여러가지 명품 브랜드들이 많지만 마늘망이 사랑하는 향수매장이 들어서있습니다. "캬! 매장을 습격하자" 바이레도 매장에 가서 유명한 집시워터와 평소 꼭 시향해보고 싶었던 라튤립을 시향지 부탁한 후, 나름 많은 향을 알고있는 세르 주루텐 매장에서는 사마제스테 라 로즈와 아라뉘 시향지를 부탁했고, 마지막으로 프레데릭말 매장에서(매장을 빙글빙글 거꾸로 돈듯 한 모양) 역시 유명한 카넬(카날)플라워와 오 드 매그놀리아를 시향지 부탁한 후 착향은 「이리스 뿌드르」로 하고 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한강바람 맞으면서 돌아다녔던 오늘 소분과 시향지의 떼샷을 공개합니다. 모아놓으니 얘네들 한테서 올라오는「오늘의 향기」..
2014. 11. 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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