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여행
탄도항 바닷길이 잠긴 시각, 제부도 철문도 닫혔다네!!
때는 2022년 7월 3일, 여름의 본격 시작을 알리던 7월 초! 주말이 되자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우리는 주말에 멀리 나가기도 하지만 오후 즈음 늦게 일어난 날은 가까운 곳을 드라이브하고 돌아옵니다. 겨울이었다면 꿈도 못 꿀 청명한 날씨의 탄도항! 우리는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웠을 뿐인데,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주차장 뒤쪽으로 보이는 탄도항 풍력발전기 3대의 모습과 예쁜 하늘이에요. 여름의 특권 : 평소에 생각할 수 없는 하늘을 볼 수 있다. 우리는 탄도항 풍력발전기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오늘 같은 경우는 탄도항으로 가는 길에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간혹 이곳에 오면 길에도 사람이 꽤 많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이죠. 파아란 색깔의 하늘과 바다가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
2022. 7. 8. 00:49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