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거실라이프
원룸거실라이프-냉동식품 조리도 처음이라면 망칠 수 있다.
복층원룸에 살고나서 처음 사온 냉동피자 청정원산 스파이시 콤비네이션 피자 입니다. 냉동피자라는것을 처음 사는데에 많은 영향을 끼친것은 「화끈하게 매운 특제소스」라는 매콤한 유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자를 꺼내보니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햄도 많이 보이고 올리브도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움푹하게 가운데가 패인 접시에 얌전히 올려둡니다. 사실 우리가 가진 접시중에 가장 큰게 이렇게 움푹 패인 접시밖에 없으므로 선택권은 없었습니다. 그 후, 가정용 전자레인지 700W기준 6~7분만 돌리라고 분명히 종이상자에 나와 있었음에도, 8분20초를 돌려버리는 실수를 합니다. 아직, 전자렌지에 적응을 못했나 봅니다. 그냥 이리저리 누르다가 8분대 조리가 되는것을 누른 후 끝날때까지 두고 꺼내보니 수분이 말라 ..
2021. 2. 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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