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야옹이
[새끼고양이울음소리] 초보집사 고양이를 화나게 하다
△ 동생에게서 받은 사진 : 동글동글하니 베스트 컷이 될 것 같다. 고양이를 기르게 되어 고양이 행동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아는 사람을 통하여 40일쯤 된 코숏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고, 이제 한 달쯤 되었으니 70일쯤 되었겠네요. 올 때는 걸음도 꼬물꼬물, 비틀비틀 걸어 다녔는데 요즘은 점핑에 건강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사고뭉치가 되어 가는데요. 어느 날, 고양이가 행복하고 기분이 좋으면 보통 골골송을 들려준다고 하지요. 골골송이 흘러나올 때 고양이 몸을 만져보면 몸통으로부터 모터 소리 같은 진동이 울리던데 저는 같은 방법으로 고양이의 갈비뼈 속에서부터 전해져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래 끓는 소리 같기도 한 「갸악-」 또는 「으르렁」 어떨때 고양이가 「갸악-」 ..
2017. 5. 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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