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야옹이
고양이 털 날리는 계절
△ 고양이가 움직일때마다 털이 공기중에 뿜뿜! 결국 울엄마에게 잡혀서 빗질 받는 고양이이다. 털이 저만큼이나 나왔다. 초점이 완전 흐리지만 말이다. 봄이 성큼 돌아온걸까요? 고양이 털이 정말 많이 빠지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고양이도 추운 겨울 몸을 감싸주었던 솜털을 벗는 계절이죠. 우리집 고양이는 평소에도 2~3주에 한번씩 미용을 시키지만 요즘들어서 움직이면 털이 심하게 뿜어져 나왔어요. 제가 직접 미용하면서 예쁘라고 목부분의 목걸이 라인까지 털을 많이 남겨두는데 그래서일까 2일에 한번씩 엄마에게 잡혀서 빗질을 당하고 있었어요. 이 빗은 쉐드 킬러 브러쉬 라고 하는데 금속으로 된 참빗 같은 느낌이랄까! 빠져있는 죽은털을 걸러줄뿐만 아니라 약한털은 뽑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빗으면 계속나오죠. 털이 너무..
2018. 3.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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