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야옹이
고양이 성격에 따른 처음보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
△사진이 없어서 예전사진을 한번 꺼내보았어요. 2017년7월27일의 사진이예요. 4~5개월정도 된 우리 또또가 한여름 낮잠을 청하는 모습입니다. 손으로 귀와 눈의 사이를 막고 자고있어요! 제 동생이 집에 굉장히 오랜만에 왔습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제 동생을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요. 참고로 우리 고양이는 성격이 그렇게 소심하지만은 않아요. 택배아저씨가 오셔도 달려나와서 뭐하나 보고, 집에 가전제품을 새로 사서 설치해주는 기사님들이 오셔도 옆에 와서 뭐하나 지켜볼만큼 새로운 사람을 많이 무서워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박스 테이프 뜯는소리에는 도망 갈 수 있어요. 또한 여자사람보다는 남자사람을 조금 더 무서워하고 경계합니다. 이런 고양이가 처음보는 제 동생과 만났습니다. 이때의 우리 고양이 행동은 아..
2018. 3. 2. 22:42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