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야옹이
고양이 무는 버릇 : 집사의 영원한 숙제
오골계와 일반닭이라고 불리우는 사진 한장 걸어 놓을게요. 이 사진! 이제는 작년입니다. 8월말 이었어요. 코숏 고등어 태비는 우리 고양이 또또 입니다. 그러면 치즈태비는 누구냐고요? 울엄마가 아주머니랑 운동 다니는 길에서 데려온 길냥이예요. 지역이 재개발 지역이었고, 보상이 끝나서 모두들 다 이사가고 사람 없는 지역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앞으로 허물어져 갈 집들 밖에 없는 곳에서 운동하다가 잠시 쉬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와서 친근하게 비비더래요. 그래서 엄마는 우리집에서 고양이를 기르고 있고 사료도 있으니 「아줌마 따라오면 너 밥은 줄게」라고 말했는데 정말로 먼 거리를 따라와서 일주일 정도 데리고 있다가 저만큼 살찌워서 삼촌집으로 보냈습니다. 또또가 5개월령(이갈이 시즌), 치즈가 4개월~5개월 추정 합니..
2018. 2. 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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