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생각들/가끔뜨개
두번째로 도전한 뜨개질 목도리인 자라무늬 목도리
2018년도 벌써 2주가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하루하루 -10도 그이상의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해가 시작되면서 시작했던 격자무늬 목도리가 완성되고 며칠이 지났을까? 저는 다시 뜨개질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의 추운날씨를 조금이나마 포근하게 해줄 것 같아서요. 실선택은 목도리를 떠놓으면 신축성이 있는 카누 털실로 정했고요. 이것은 약간의 촉촉한 느낌이 존재하는 울40% 아크릴 60%의 털실입니다. 사실 실선택에서 문제가 있었어요. 슈퍼라나 맥시 뜨개질 실을 구입했다가 너무 굵고 이전에 격자무늬 뜰 때 느꼈던 느낌이 아니라서 산타클로스실을 써볼까 했지만 원하는 색상이 품절이어서 카누로 뜨기로 한거거든요. 챠콜색입니다. 사진보다도 좀 더 검정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럼 이..
2018. 1. 1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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